한전KPS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경찰청과 손잡고 맞춤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28일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 광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범죄피해가정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광주경찰청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PS-온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광주경찰청과 협력해 범죄 피해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심리적·생활적 안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거지를 알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CCTV와 디지털도어록, 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등 주거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 수사기관 출석이나 재판, 심리상담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공공돌봄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외출이 어려운 미성년 피해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지원해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현장에 지원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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