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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 사직에 전북대병원·예수병원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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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 사직에 전북대병원·예수병원과 협력

▲전주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김신선 보건소장,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신충식 예수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 중환자실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고위험 신생아와 분만 응급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김신선 보건소장,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신충식 예수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 중환자실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 사직 등 전국적인 전문의 부족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 현황과 인력·설비 문제를 공유하고 응급 상황에 상호 연계·대응할 수 있는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과 지역모자의료센터인 예수병원의 역할 분담과 행정적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전주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1817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관리와 우울·불안 정신건강 서비스, 의료비 지원 안내 등을 제공하는 ‘안심 출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속한 전원과 이송을 위해 ‘모자의료 정보시스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구급차·닥터헬기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지역의 미래이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의 최전선”이라며 “보건소의 안심 출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기관과의 촘촘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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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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