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입 체납 관리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체납 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정보 현행화 및 징수 자료 정비 등 체계적인 체납 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입 확보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자주재원이 열악한 섬 지역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체납 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납부 의사를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체납 정리에 그치지 않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고의적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른 체납 처분 등 강력한 징수 절차를 진행해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를 강화하고 하반기 지방세 특별 정리 기간을 함께 운영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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