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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최고체감 35도…춘천시, 24시간 폭염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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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최고체감 35도…춘천시, 24시간 폭염 대응체계 가동

춘천시가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 폭염 대응 점검회의. ⓒ춘천시

춘천시는 3일 오전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처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춘천시는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농축산 분야 등 시민 생활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춘천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태스크포스(TF) 실무반을 가동했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일일상황보고 체계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폭염저감시설은 그늘막 306곳, 쿨링포그 12곳, 무더위쉼터 228곳을 운영한다.

도로 열기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2대를 가동하고 특보 발효 시 클린로드 17곳,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을 상시 운영한다.

사북면, 남산면, 남면 등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점검하고 안전보건공단과 건설현장 합동점검도 진행한다.

취약계층 보호도 실시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경로당 372곳의 냉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전담인력 24명은 건강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식중독 예방 문자 안내와 집중관리업소 점검을 병행한다.

농축산 분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복구 지원에 나선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중요한 것은 마련된 대책을 현장에서 빈틈없이 실행하는 것”이라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령층, 건강취약계층, 야외근로자를 먼저 살피고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해 폭염이 끝날 때까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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