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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찾았다…정선군, ‘뗏목·막걸리’ 새 단장 아우라지 축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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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찾았다…정선군, ‘뗏목·막걸리’ 새 단장 아우라지 축제 성공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가 2일 마무리됐다.

지난 7월 31일 개막해 3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찾았다.

▲제34회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 ⓒ정선군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지점이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이자 남한강 물길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의 출발지다.

▲제34회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 ⓒ정선군

올해 축제는 전통 뗏목문화에 지역 막걸리 문화를 접목해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했다.

축제 기간 뗏목제례, 뗏목 시연, 정선아리랑 공연을 진행했다.

초청공연, 라인댄스, 정선군실버합창단, 어린이 아리랑, 모둠북 난타 등 무대도 이어졌다.

▲제34회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 ⓒ정선군

방문객들은 뗏목과 나룻배 체험, 통나무 타고 아우라지 도강경기,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이용했다.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정선찰옥수수 판매, 떡메치기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정선아리랑 전수관과 아우라지 돌과 이야기 수석전시관, 아우라지 시인학교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제34회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 ⓒ정선군

지역 사회단체의 지원도 이어졌다.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건소, 새마을부녀회가 교통·주차 관리, 수상 안전, 의료지원을 맡았다.

유신 여량면장은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발상지이자 뗏목문화가 살아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올해는 막걸리 문화를 더해 콘텐츠를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우라지만의 역사, 문화, 자연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살린 축제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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