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유역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이 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026년도 하반기 주민감시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 40명으로 구성된 주민감시원은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7개 감시초소에 분산 배치돼 ▲보전지역 내 불법행위 감시 및 환경훼손 행위 신고 ▲환경 정화 활동 ▲탐방객 안내 및 계도 등 생태계 보전의 최일선에서 자연환경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보전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탐방객들에게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계도활동을 펼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왕피천유역의 우수한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왕피천 유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주민감시원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와 보호활동을 펼쳐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