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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 수성구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일회성 지원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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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 수성구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일회성 지원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해야

"골목상권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 지원 넘어 지역 경쟁력과 회복탄력성 높이는 미래 투자"

▲정경은 대구 수성구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대구수성구의회

정경은 대구 수성구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은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3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골목상권이 소규모 점포들의 집합체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경제 생태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거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물가와 내수 부진, 소비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회성 행사와 단기적인 예산 지원만으로는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정경은 의원은 "수성구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생력 있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상권 매니저 제도의 안정적 운영, 디지털 전환 확대, 상인 자치역량 강화, 민관 협력 기반의 재원 마련" 등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지범골목먹거리타운'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아 수성구 전체 골목상권에 활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은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는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지역의 경쟁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미래 투자"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중장기적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2025년 9월 '지범골목먹거리타운'을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현재 '범어식주가무 명인골목', '두산동 밤마실먹거리' 등 총 7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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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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