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활성화 및 건강도시 연구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회는 3일 안동시의회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회장과 간사를 선출하는 한편,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며 올해 연구 활동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림 의원이 회장, 허승규 의원이 간사로 각각 선출됐다. 두 의원은 앞으로 연구회 운영을 총괄하며 정책 발굴과 연구 활동을 이끌게 된다.
연구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연구 과제도 확정했다. 주요 과제는 ▲낙동강·반변천 친수공간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시민 건강권 증진 방안 ▲지역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안동시 공공의료 강화 방안 등 두 가지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강변 친수공간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의료 취약지역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정책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병행하고, 연구 결과는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연결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림 연구회 회장은 "지역활성화 및 건강도시 연구회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연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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