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 창업 지원은 물론 문화·여가 공간 확충까지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고, 군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군립안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청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의성군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의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또 의성청년회의소와 서의성청년회의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청년들은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강화를 비롯해 주거 안정, 문화·여가 공간 확충, 청년단체 활동 지원,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히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군정에 참여하고 의성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의성군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청년들이 의성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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