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본격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본격 운영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에 맞춰 전 과정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일 산업통상부 지침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에 맞춰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최근 개정된 산업통상부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맞춰,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신·증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보조하는 제도다.

지난 7월 20일부터 시행된 개정 기준은 지원 대상과 투자비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업력 1년 미만의 신설 자회사와 합작법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사업장 일부 공간을 임대하더라도 해당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대해서는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투자비 인정 범위도 확대됐다. 국산 기계장비를 70% 이상 도입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 비율이 2%p 가산되며, 기존에는 인정받기 어려웠던 중고장비 구입 비용도 투자금액에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던 고용·면적 유지 의무도 ‘신규 투자와 동일 업종의 사업장’으로만 한정돼 기업의 사후관리 부담이 한층 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처럼 개선된 보조금 제도를 기업들이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는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에서 공단이 현장 중심으로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로 크게 세 단계로 운영된다.

우선 투자 초기 단계에서는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투자 진행 단계에서는 법률·재무·금융 등 분야별 애로사항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해결한다.

보조금 지원 이후에는 투자 이행사항 점검, 정산 검증, 사후관리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지방 정착과 재투자를 지원한다.

​ 지방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자 지역의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산업통상부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투자 검토부터 사업 이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기준 개정으로 지방투자를 망설이던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산업단지 현장 네트워크와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방투자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