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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휴가철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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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휴가철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는 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천과 계곡은 장소마다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물살이 갑자기 빨라질 수 있다. 특히 집중호우 이후에는 수위와 유속, 하천 바닥의 지형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어 익숙한 장소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물놀이 안전수칙 ⓒ경기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입수 전 기상 상황과 수심, 유속을 확인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가급적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 장소를 이용하고, 음주 후 입수하거나 위험구역에 들어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하며, 비가 내리거나 상류 지역에 호우가 예보되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도 무리한 구조는 또 다른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우선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직접 물에 뛰어들기보다는 구명환이나 구명로프 등 주변 구조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하천·계곡 물놀이 장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근무 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지역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선과 부표, 구명환·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과 구조장비, 위험구역 출입통제시설, 안내표지판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김규식 도 안전관리실장은 "하천과 계곡은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여도 수심과 물살이 일정하지 않아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관리요원이 있는 장소를 이용하고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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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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