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주교육대학교 연구년 교수 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교육감 취임을 전후해 특별한 입장표명 없이 전주교대 교수직에서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교대 측은 5일, 천호성 교육감의 연구년교수와 관련해 '천 교육감의 전주교대 복귀'와 '연구년 연구비 환수와 과제물 제출'이 됐는지를 묻는 <프레시안>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주교대 관계자는 천 교육감의 교수직 퇴직일자가 언제인지에 대해 전주교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반납된 연구비 금액이 얼마이고 언제 환수처리가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천 교육감은 전주교대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해 9월 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 간 연구년 교수로 선정됐다. 연구년 교수는 강의와 학생지도 의무를 면제받는 대신 승인받은 연구과제에 전념하는 제도다.
천 교육감은 연구년에 들어간 지 약 두 달 만인 지난해 11월 전북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으며 지난 6월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당선될 당시에도 연구년 기간은 약 3개월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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