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휘두른 소화기에 맞은 60대 환자가 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A(70대)씨가 같은 병실에 있던 B(60대)씨에게 소화기를 휘둘렀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 날인 3일 숨졌다.
경찰은 지난 4일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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