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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새만금항 신항 개항 앞두고 김제시 ‘크루즈·물류 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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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새만금항 신항 개항 앞두고 김제시 ‘크루즈·물류 산업’ 집중 육성

▲김제시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물류 산업 육성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2월 예정된 새만금항 신항 2선석 조기 개항에 발맞춰 크루즈 및 연관 물류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제시는 5일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물류 산업 육성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환황해권 거점 항만 및 새만금 내부개발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5만 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 규모로 건설되며 올해 12월 2선석 조기 개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8대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전북특별자치도는 2028년 정식 크루즈선 유치를 목표로 수용태세 점검 및 지역 관광 연계 콘텐츠 기획 용역에 착수하는 등 단계별 실천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러한 관계기관 연구와 연계하는 동시에 크루즈 산업을 단순 관광을 넘어 항만과 산업이 결합된 복합산업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항 신항을 물류·공급·소비 기능을 고루 갖춘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크루즈 물류산업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새만금항 신항과 스마트 수변도시 김제시를 아우르는 동반 성장 전략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특히 김제시의 강점인 농생명 식품 내수면 어업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치 ▲크루즈 선용품 및 식자재 공급 ▲배후 물류·소비 인프라 구축 등 크루즈 파생 물류산업을 김제의 핵심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내 최종 구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항 신항은 환황해권 거점 항만이이자 김제시 해양 경제 시대를 열어갈 핵심 인프라”라며 “12월 개항에 대비해 크루즈 선용품 공급과 물류 인프라 확충 등 파생산업을 선점함으로써 김제시가 환황해권 물류·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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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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