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는 지난 7월 이천아트홀과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뮤지컬 ‘우리 가족’을 총 5회 공연해 관내 어린이집 50개 소와 유치원 6개 소, 영유아 가정 등의 유아와 그 부모 등 모두 3000명이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펼쳐졌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경기도교육청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및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청 여성보육과와 이천교육지원청 유보통합지원단은 원활한 사업 운영과 유치원·어린이집의 참여를, 이천아트홀과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는 공연 공간을 각각 제공해 영유아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협력해다.
한 관람자는 “가족의 가치와 사랑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뮤지컬”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도 관람에 적극 참여하도록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안내문 번역을 지원하는 등 공연에 적극 협력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공동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가족교육, 상담, 한국어 교육, 자녀지원, 통번역,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공연장, 이천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모두가 협업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여 영유아와 그 가정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체험이 제공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