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4건 선정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6 경기평택항만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4건을 선정하고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실현 가능성 △국민 체감도 △ESG·정부혁신 연계성 △창의성 △효과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ESG 연계 가점제 도입 방안'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평택항 화물 유치 장려금 제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평가하는 가점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항만 물류 지원사업에 ESG 요소를 구체적으로 접목할 수 있어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ESG 및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항만배후단지 개발, 항만물류시설 운영, 마리나·해양레저사업 등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 등 4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2027년 ESG·혁신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주요 사업과 경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평택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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