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협약과 NH농협무역과의 삼자간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내 수출기업 6개사·함양군·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함양군의회·농협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해 함양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박람회장 내 협약식장에서 군 지역내 수출기업과 베트남 현지 유통·수입업체 간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며 "협약에는 ▶함양산양삼(산양삼 가공식품) ▶우리가(냉면·삼계탕) ▶채연가(수제 식초) 등 함양군 대표 수출기업 3개 사와 ▶볼로냐 ▶강푸드 ▶주피 ▶푸드아레나 ▶원푸드 ▶케이엔케이 등 베트남 현지 유통·수입업체 6개사가 참여했다"고 밀했다.
진 군수는 또 "참여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 농가공식품의 베트남 현지 유통망 확대와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함양 농식품 수출촉진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가공식품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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