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경남 산청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과수 일소과(햇볕데임)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유 군수는 신안면·단성면·시천면·삼장면 일대의 주요 과수 재배 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에 따른 농작물 생육 상황과 피해 규모를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유 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산청군의 주요 소득 작목인 단감·떫은감·사과 등의 과수에서 일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군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탄산칼슘 등 일소방지제 살포 ▶가지 유인을 통한 직사광선 차단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며 "정확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명현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1년 내내 땀 흘려 가꾼 과수가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하면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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