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35억 원을 편성해 하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하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67대, 전기승합차 3대다.
앞서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9대와 전기화물차 91대 등 모두 290대의 구매를 지원했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210만 원, 전기화물차 1750만 원, 전기승합차 1억4000만 원이다.
실제 지원액은 차량의 종류와 성능,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받으며, 전기승합차는 9월 1일부터 별도로 접수한다.
구매 희망자는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접수가 예정일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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