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폭염 현장 잇달아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11일 폭염에 노출된 건설 현장과 도심 폭염저감시설을 잇달아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남 의장은 이날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과 용인시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을 방문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주민 이용시설의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등 관계자들과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보호조치 전반을 점검했다. 남 의장은 근로자 휴게시설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작업·휴식 시간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남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 시기에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빠짐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꽃근린공원에서는 김현기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장 등과 함께 쿨링포그 가동 상태와 주민 이용 여건을 점검했다.
남 의장은 실제 가동 중인 쿨링포그 시설 아래를 직접 걸으며 물 입자 분사 상태와 냉각 효과 등을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의 도비 지원으로 설치됐으며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 의장은 “폭염 대책은 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주민들이 필요할 때 실제로 이용하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도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남석 도의원, 4차산업혁명센터 운영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남석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0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혁명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과 연계한 글로벌 협력체계와 스타트업 지원, 해외 기관 교류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이 논의됐다. 특히 AI·반도체·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교류 지원 방안 등을 살폈다.
오 부위원장은 WEF와 센터 간 협력체계, 해외 네트워크 운영 방식,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성과와 주요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WEF 연계 18개국 24개 센터의 국가별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 센터별 사업비 자료 제출을 주문했다.
오 부위원장은 “해외 센터의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면서 4차산업혁명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도의원, 폭염·가뭄 피해 농정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2)은 지난 10일 대월농협 회의실에서 폭염·가뭄 피해 대책과 농촌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농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농민들은 장기화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용수 부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신규 관정 설치와 관로 정비, 공동 관정 이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을 요청했다.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농민들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을 위해 숙소 문제 해결과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의원은 “농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용수 확보가 중요하다”며 “관정 설치뿐 아니라 관로 정비와 전기료 부담 등 이용 과정의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용수 확보와 농촌 인력·주거 환경 개선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기후 위기 속에서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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