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자립 정보 '웹툰'으로 제작 공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자립 정보 '웹툰'으로 제작 공개

장애인의 독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웹툰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인천에서 선보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청각장애인 웹툰 작가 ‘라일라’와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정보 웹툰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정보 웹툰 3화 이미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웹툰 제작에는 ‘나는 귀머거리다’를 그린 라일라 작가가 참여했다. 실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친근한 그림과 쉬운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택 계약부터 금융사기 대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생활·공공서비스 이용 방법과 금융 지원, 일자리, 문화·건강생활 등 독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웹툰 속 주인공은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이’와 단짝 친구 ‘팔랑이’, 수호신 ‘마중이’다. 세 인물이 일상에서 겪는 상황을 통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지난 11일 공개된 3화 ‘나 혼자 산다! 슬기로운 여름나기’에서는 여름철 쓰레기 처리 방법과 눅눅한 옷장을 관리하는 방법 등 혼자 생활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한다.

앞서 공개된 1화 ‘자립이와 팔랑이의 우당탕탕 집 구하기’에서는 집을 구하고 이사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다뤘다. 이사할 동네를 밤에도 둘러보기, 벌레 약 비치 여부 확인,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확인, 기존 하자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임대인에게 전달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임대인, 대형폐기물 등 익숙하지 않은 용어에는 별도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문장과 표현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웹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화씩 공개된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거전환지원센터는 지원주택이나 단기체험주택 입주를 앞둔 장애인들이 웹툰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콘텐츠를 공유해 자립 정보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는 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은열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은 “자립을 희망하거나 독립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이 웹툰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립 장애인과 관련 기관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정보를 웹툰에 담아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