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11일 대원2동을 찾아 주민들의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12일 오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 현안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호 시장과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환경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동부지하차도 건설현장 주변 보행자 통로 부족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원2동 문화강좌 시설 확충,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동부지하차도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원2동 마을축제를 위한 적정 장소 확보와 주민 문화강좌 운영 공간 확충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별 추진상황과 해결 가능성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은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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