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초등학생들이 5대 국경일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태극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5대 국경일 바로 알기’ 프로그램인 ‘국경일 어디까지 아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국경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대 국경일의 의미와 지정 배경을 알아보고 나라를 세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에 대해서도 배우고, 국경일에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실에서 듣기만 하는 교육도 아니었다. ‘국경일 바로 알기 나만의 책 만들기’와 ‘태극기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표현하며 국경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과천갈현초등학교 3학년 안서현 학생은 “5대 국경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 올바른 게양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국경일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태극기를 잘 게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5대 국경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민의식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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