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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전남광주시의회 문화관광위원장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경쟁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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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전남광주시의회 문화관광위원장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경쟁력 높여야"

'지역관광발전지수' 낮은 등급 지적…여수 섬박람회 등 '관광수용력' 제고 강조

▲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광자원 발굴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2025년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 결과를 근거로 들며 전남광주 지역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발표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자원, 인프라, 정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2025년 종합결과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1등급은 강원도가 유일했으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전남광주 소속으로 여수시만이 1등급에 포함됐다. 2등급에는 순천시만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관광수용력지수는 관광수용력은 자연·문화자원, 축제 등 관광 콘텐츠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쇼핑, 교통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홍 위원장은 "이 같은 결과를 보면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즉 '관광수용력'을 높이는 것이 관광산업의 명운을 좌우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10월에 열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등 지역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관광수용력 제고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며,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 위원장은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남광주만의 특화된 관광산업 진흥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관광산업은 지역 특성화와 상생발전에 초점을 맞춘 관광수용력 제고에 달려있다"며 "지역 환경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관광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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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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