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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주민에 '행복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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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주민에 '행복밥상' 전달

부녀회원 15명 직접 만들고 가정 방문…안부까지 살피며 이웃 돌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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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만든 한 끼를 들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나섰다.

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현숙)는 지난 11일 대전1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밥상’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새마을회가 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청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단순히 식재료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손쉽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불고기 밀키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대전1리 마을회관에는 청산면 부녀회장과 각 마을 부녀회장 등 15명이 모였다.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소분·포장하는 등 밀키트 제작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밀키트는 청산면 각 마을의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부녀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면서 이웃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도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가까운 이웃이 살피고, 작은 어려움까지 함께 나누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보여줬다.

서현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열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각 가정까지 찾아가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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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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