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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20개 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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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20개 사 선정

경기도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돕는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민관협력(롯데백화점) 판로개척 지원사업’ 선정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 설명회 ⓒ경기도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의 전문역량과 유통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연계해 제품·브랜드 개선과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뷰티·식품·패션잡화·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지원금 신청·정산 방법, 세부 지원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선정기업에는 롯데백화점 현직 상품기획자(MD)의 컨설팅을 통해 패키지와 디자인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 달 22일 열리는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서는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기업 MD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입점 가능성을 상담하는 품평회도 진행된다.

이후 경기도 소재 롯데백화점 점포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입점·기획전 등을 연계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 기업에는 롯데백화점 ‘L-LAB’ 연계 컨설팅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매장 ‘드림플라자’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봉자 도 공정경제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대형 유통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전문인력과 유통망을 활용해 실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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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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