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우수 조림 사례를 발굴해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관내 우수조림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우수조림지 발굴은 ‘파종조림’과 ‘활엽수 조림’ 두 가지 테마를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조성된 1ha 이상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파종조림과 활엽수 조림은 가래나무·밤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갈참나무·신갈나무 등 활엽수종을 현지에 직접 파종해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침엽수에 편중된 조림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토양과 환경에 적합한 가치 있는 활엽수종을 발굴해 향후 조림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조림지 선정은 ▲사업계획의 구체성 ▲수종선정의 적정성 ▲지역주민 공감 및 사업 성공 노력도 ▲조림 전후 관리 및 활착률 제고 노력 ▲조림목 생육 상황 ▲사후관리 체계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헛개나무와 같은 활엽수 우수조림지를 발굴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불·병해충과등 산림재난에 강한 건강한산림생태계를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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