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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전한 치악종각서 첫 광복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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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전한 치악종각서 첫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가 15일 시청 앞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뜻을 되새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치악종각을 시청 앞으로 이전한 뒤 처음 열린 광복절 경축식이다.

▲치악종각. ⓒ원주시

행사에는 독립운동 유족, 기관·단체장, 종교 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헌다.

경축식은 민긍호 의병대장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는 각각 떡 나눔과 손태극기 나눔 봉사를 펼치며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나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37만 원주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치악체육관 인근에 건립한 치악종각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 원주시청 앞 공원으로 옮겼다.

원주시는 앞으로 치악종각에서 3·1절, 광복절, 새해맞이 타종행사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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