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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우승 황진아…11월 유럽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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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우승 황진아…11월 유럽 무대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NEXT'의 '소리 프론티어' 최종 우승자로 황진아가 선정됐다. 사진은 최종 우승자 황진아(왼쪽), 최철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축제 조직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NEXT'의 '소리 프론티어' 최종 우승자로 황진아가 선정됐다.

황진아는 최종 경연에 오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오드리, 오름새 등 4개 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11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소피아 뮤직위크 등 유럽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이번 최종 경연에는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황진아, 오드리, 오름새가 참여했으며 심사에는 천재현 소리 프론티어 예술감독, 계명국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감독 등 소리 NEXT 감독단 4명을 비롯해 노윤정 강릉아트센터 PD, 이근영 전주문화재단 실장 등 국내 전문가 15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후안 안토니오 바스케스 트랜스 글로벌 월드뮤직 차트 창립자 겸 감독과 마리아 포미아노프스카 크로스 컬쳐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10명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시장성,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천재현 소리 프론티어 예술감독은 "이번 경연에서는 각 팀의 창작 언어와 작품의 완성도, 해외 무대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며 "황진아가 11월 유럽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의 가능성을 넓히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철 축제 조직위원장은 "소리 NEXT는 좋은 작품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유통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황진아가 해외 관객과 음악 관계자들을 만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전통음악 기반 창작자들의 국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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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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