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2일 황부자며느리공원과 태백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야간관광 행사 '태백으로, 가야행(夜行)'을 연다.
태백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름휴가지로 태백을 알리고 시원한 기후와 야간경관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을 걷다'를 주제로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빛을 품다', '빛을 거닐다', '빛이 되다' 등 3부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황부자를 이겨라' 등 체험 활동과 빛 스탬프 행사에 참여한다.
'별빛 음악편지' 코너에서는 참가자 사연과 태백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현장 퀴즈를 진행한다.
황부자며느리공원 숲길 야간 산책과 공연도 함께 열린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빛을 밝히는 '태백의 빛' 점등식, 별빛 현악 합주 공연, '태백 별빛동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태백시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 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올여름, 마지막 여름휴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을 만날 수 있는 태백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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