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손애(愛) 행복센터’의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최종 설계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손애 행복센터는 내손동 666번지 일원 내손체육공원 부지에 기존 부대시설을 철거한 뒤 신축된다. 대지면적 3만556.8㎡에 연면적 1128.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특히 2021년 7월 문을 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한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거 도시재생예비사업 당시 폐화장실을 활용해 운영했던 커뮤니티 공간은 건물 2층으로 이전·확장해 주민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상 3층에는 다목적강당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이번 완료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내손애 행복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생활체육 공간 활용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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