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진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민 전체로 외국인 가운데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 자도 포함되며,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보통 교부세 추가 확보와 지방 소득세 증가 등으로 늘어난 재원을 군민에게 돌려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위축된 소비를 회복 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 경제 정책이다.
군은 지원금 지급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지출 부담이 커지는 만큼 울진군의회와 협력해 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울진 행복에너지연금’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의회와 협력해 내년 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중심에는 늘 군민의 삶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