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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적재조사 경계변화 온라인서 한눈에 본다

14개 지구 4591필지 디지털 도면 구축…PC·모바일로 사업 전후 비교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지적재조사 전후 토지 경계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K-Geo플랫폼 디지털 도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14개 지구 4591필지, 약 396만㎡다. 사업 시행 전후의 연속지적도 데이터를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인 'K-Geo플랫폼(지도드림)'과 연계한다.

그동안 지적재조사 완료 후 시간이 지나면서 토지 소유자가 사업 전후 경계를 혼동하는 민원이 발생했지만, 이를 직관적으로 비교하려면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구는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장비와 K-Geo 플랫폼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주민들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K-Geo 플랫폼에 접속해 지적재조사 전후 토지 경계와 주변 현황을 비교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와 경계협의 현장에서는 태블릿PC를 활용해 토지별 경계변화를 보여주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도시개발사업과 대전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의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디지털 도면 구축으로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분쟁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디지털 지적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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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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