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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AI로 부산여행 바꿀 '국민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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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AI로 부산여행 바꿀 '국민 아이디어' 찾는다

9월 9일까지 전 국민 대상 공모…공공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관광·외국인 편의·골목상권 등 제안

부산 관광공사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산 여행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한다. 관광객의 시각에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국민에게 직접 제안받아 관광 서비스 개선과 신규사업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부산 관광공사는 20일 '공공데이터와 AI로 만드는 새로운 부산 여행'을 주제로 '2026년 공공데이터·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까지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 부산 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6 공공데이터·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포스터. 공모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부산 관광공사

이번 공모의 핵심은 공사가 보유한 관광 공공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 부산 관광공사 데이터를 1종 이상 활용해야 하며 다른 기관의 공공데이터나 민간 데이터를 추가로 연계할 수도 있다.

제안 분야는 AI 기반 맞춤형 관광코스·관광지 추천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 지역관광과 골목상권 연계, 관광객 이동·방문 패턴 활용, 시티투어·MICE 활성화 등이다. 이외에도 부산 관광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공데이터와 AI 활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친다.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3개 팀에 총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부산 관광공사의 관광 정책과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 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의 시각에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광 서비스 개선과 신규사업·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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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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