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 3학기 수강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는 전문 성악가의 지도를 통해 성악의 기초부터 음악적 표현과 곡 해석까지 배우는 실기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가곡부터 유럽 가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성악 장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으며, 마지막 회차에는 수료음악회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무대에 직접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별 특성에 맞춰 바리톤 김만수의 '우리나라 가곡' 클래스를 성악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발성에 집중하며, 개인 발표와 독창 무대까지 지도하며, 소프라노 배혜리의 '유럽 가곡'클래스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유럽 가곡을 원어로 배우며,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통해 유럽 가곡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소프라노 류진교의 '오페라 아리아'클래스는 작품의 음악적 해석과 액팅을 바탕으로 유명 오페라 아리아의 독창과 중창, 무대 연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각 강좌는 발성·호흡 등 성악의 기초부터 곡의 해석과 표현까지 체계적 진행되며, 수료음악회를 통해 수업에서 익힌 실력을 직접 무대에서 선보여, 이는 .오페라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노래하고 무대를 경험한다는 점이 시민아카데미의 특징이다.
강의는 9월 둘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별관)에서 운영되며, 강좌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들의 오페라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아카데미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단순한 감상이나 이론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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