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20일 익산 송학동 시대를 개막하고 힘찬 출발에 나섰다.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정성길)는 20일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정성길 회장과 자문위원을 비롯해 최정호 익산시장과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 정헌율 전 익산시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하고 국민적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익산시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시협의회는 기존의 팔봉동에 있던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사무실은 시민과 자문위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활동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자문위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비롯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에 대한 추모 묵념과 환영사와 축사,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을 둘러보고 익산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정성길 익산시협의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이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회장은 "최정호 현 시장과 정헌율 전 시장께서 나란히 함께하신 모습은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해 더욱 아름답고 뜻깊었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익산시협의회의 더 빛나는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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