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은 21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소속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초청되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반부패 법령을 비롯해, 최근 강조되는 갑질 금지 규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민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에는 소극적 행정이나 불친절한 응대까지 포함된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자체 점검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제도를 통한 고충민원 해소 및 소극행정 예방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등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진정한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청렴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행위를 완전히 뿌리 뽑고, 군민을 향한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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