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신속한 신고로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0일 안산중앙신협 화정로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7일 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 대출을 받은 뒤 송금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고객이 로맨스 스캠 범죄와 연관된 정황을 확인하고 송금을 적극적으로 제지했다.
경찰과 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800만 원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영찬 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범죄 피해를 예방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범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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