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무궁화 수목원이 체험, 공연, 놀이가 어우러진 대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홍천군은 오는 29일 홍천 무궁화 수목원에서 가족,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즐기는 ‘2026년 홍천군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무궁화 원더랜드에서 하루 동안 펼쳐지는 일곱 개의 무궁화동산’을 주제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탐험 지도를 받아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발견, 체험, 감상, 나눔, 어울림, 도전, 휴식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장신구, 자개 손거울, 천연 모기 퇴치제 등을 만드는 ‘무궁화 원더 팩토리’ 체험이 펼쳐진다.
숲속도서관 일원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무궁화 갤러리’를 열고 ‘무궁화 시크릿가든’에서는 씨앗 나눔과 버블쇼, 마술쇼를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퀴즈 이벤트인 ‘무궁화 골든벨’과 수목원 코스 미션을 수행하는 ‘무궁화 챌린지’를 마련해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버스킹, 댄스 공연과 함께 수목원 일대를 순환하는 투어 기차도 운행한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로 무궁화 중심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목원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방문객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다지고 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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