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며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이날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에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 분야에 청년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라이프에디트협동조합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와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근무 중인 청년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업무와 조직 적응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장 사례도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도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최대 5개월간 근무하며 조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도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경험을 위해 급여 지원과 함께 직무교육, 현장 멘토링, 상담, 근무상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유경 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은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를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경험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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