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행정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스마트도시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5일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 30어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검증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리빙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구축 현황과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시비 각각 12억 원을 투립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시민의 보행 안전, 교통 소통, 방범·치안, 생활환경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리빙랩에서는 ▲스마트 횡단보도 5개소 ▲스마트 폴 11개소 ▲실시간 신호제어 및 신호개방 13개소 ▲이상 음원 지능형(AI) 선별 관제 110개소 등 총 139개소에 구축된 주요 솔루션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이어진 현장 시연에서도 시민참여단이 주요 설치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각 솔루션의 작동 상황을 지켜보고 이용자 관점에서 보행 안전성과 교통 흐름 개선 효과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특히, 이번 리빙랩은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 주도의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함께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소영 스마트도시과장은 “미래도시 설계의 주역은 결국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며 “현장에서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과 편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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