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백범 김구의 삶이 음악극으로…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백범 김구의 삶이 음악극으로…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라르브르앙상블…29일 광주 전일빌딩245서 열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음악극이 광주에서 열린다.

라르브르앙상블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전남광주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위인음악극 '백범 김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연극이 결합된 형태로 특히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인음악극 '백범 김구' 포스터ⓒ라르브르앙상블

위인음악극 '백범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향한 굳건한 신념과 희생, 그가 꿈꿨던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클래식 연주와 배우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선생의 삶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2026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하며, (사)백범문화재단과 광주백범기념관이 협력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한 관객들은 공연 당일 배우들과 간단한 리허설을 거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장면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와 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특별한 예술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라르브르앙상블이 추진하는 '광복, 이어진 빛을 음악으로 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태평양 전쟁 피해자 이금주 할머니의 삶을 다룬 음악극에 이은 두 번째 무대다.

김수연 라르브르앙상블 대표는 "'이금주'가 역사를 기록한 사람의 이야기였다면, '백범 김구'는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친 지도자의 신념을 전하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책임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