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역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해 평일에도 해비치로 달빛해변 버스킹을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9~10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해비치로 달빛해변 3번 구역에서 진행된다.
공연 희망자는 'MY광양' 앱에서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확정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되며 지역 예술인을 우대한다.
시는 최근 버스킹 참여 수요가 늘고 공연 기회 확대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기존 주말 중심 운영에 평일 공연을 추가했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 사용은 제한하고, 배터리식 음향장비도 저출력·저음량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승인 일정과 조건 등을 지키지 않아 민원이 반복되거나 과도한 음향 사용, 공공 안전에 저해가 될 경우 공연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2027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3월~ 5월 야간 관광콘텐츠인 '달빛365 불금day'를 시범 운영하고, 6월부터 둘째·넷째 주 금·토요일 정기 운영으로 확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평일 시범운영은공연자에게는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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