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연계하는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하고 원도심 결합 정비 대상지 5곳을 확정했다.
부천시는 지난 2월 실시한 ‘2026년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소새울역 소중어린이공원 일원 5만3천714.1㎡ △송내역 솔안말어린이공원 일원 5만3천535.4㎡ 등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역세권 주거지역의 고밀개발과 원도심 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결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문가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을 거쳐 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소새울역 역세권에는 △원미동 115-1번지 일원 3325.6㎡ △원미동 59-3번지 1030.1㎡ 등 2곳이 결합 정비 대상지로 선정됐다.
송내역 역세권에는 △삼정동 303-2번지 일원 1501.4㎡ △오정동 559-5번지 774㎡ △소사동 41-18번지 일원 2312.4㎡ 등 3곳이 결합 정비 대상지로 확정됐다.
시는 선정된 역세권과 결합 정비 대상지를 하나의 사업대상지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사업 입안을 요청하면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까지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결합 정비 대상지에는 공원과 주차장 등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확충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연계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정비 모델”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