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농구대회와 궁도대회가 2주 연속해 이어져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에 따르면 '2026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29~30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또 ‘제10회 문경시장기 경북 궁도대회’가 오는 9월 5일 문경새재정에서 열린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궁도인들이 집결하는 자리로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진행되며, 3순 기록경기로서 선다시수순으로 등위를 결정한다.
궁도는 활시위를 당기는 바른 자세로 신체 균형과 근력을 키우는 동시에 깊은 호흡과 비움의 미학을 통해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하는 최고의 전통 무예 스포츠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궁도 스포츠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문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히고, 궁도대회를 위해서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의 수련 결실을 맺고 궁도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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