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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감상하는 재즈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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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감상하는 재즈 선율

수원특례시, 내달 4~6일 행궁동 일대서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 개최

BMK재즈밴드·김순영재즈탭밴드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 공연 펼쳐져

▲‘2026 수원 재즈 프린지 페스타’ 홍보물.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재즈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4∼6일 화성행궁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에서 ‘2026 수원 재즈 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재즈 아티스트 18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 마련된 주무대를 바탕으로 행궁동 골목 곳곳이 무대로 활용돼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수환 밴드와 윤덕현 밴드는 다음 달 4일에는 오후 7시부터 주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튿날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주무대를 비롯해 행궁동 일대 7개 거점에서 BMK재즈밴드와 김순영재즈탭밴드 및 리강석 트리오 등 재즈뮤지션 10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지막날인 6일 오후 2시부터 8시에는 라이징 스타들의 경연 무대인 ‘프린지 나이트’와 쏘왓놀라·노예듀오·최희영라이징밴드 등 6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일대에서는 오후 5∼9시 로컬마켓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가볍게 산책하듯이 행궁동을 찾아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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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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