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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서울2호선 청라 연장·GTX-D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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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서울2호선 청라 연장·GTX-D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여야 의원 31명 등 결의대회…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속 확정 등 요구

인천광역시의회가 서울2호선 청라 연장과 GTX-D Y자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환경교통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계양구1)과 안수경 의원(국민의힘·비례) 등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서울2호선(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및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서울2호선(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및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결의대회에서는 조 위원장과 안 의원이 성명서와 결의문을 각각 낭독했다. 김명주·정해권 의원 등 발의·찬성 의원 31명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정당을 떠나 인천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서울 홍대입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을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청라·가정을 거쳐 삼성역 등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두 사업 모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추진을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당초 지난해 6월 발표 예정이었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계획의 조속한 확정·발표와 두 사업의 반영을 촉구했다. 또 두 사업 간 구간 중첩 등 쟁점사항을 신속히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기획예산처와 인천시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정부가 오는 11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의회는 이번 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할 시점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여야를 떠나 인천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시의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인천 서북부 숙원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를 철도로 연결하는 계양 연장 구간은 이번 결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인천시는 별도의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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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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