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단)이 신입 및 경력직 22명을 선발하는 ‘2026년 하반기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산단공단의 연간 정규직 청년 채용은 공단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총 43명(상반기 21명, 하반기 22명)이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단지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아우르는 ‘모집 분야의 다각화’다.
모집 분야는 총 9개로, 신입직원은 △컴퓨터·정보 △에너지·전기 △정책·행정 △국제협력 등 4개 분야에서 뽑는다.
경력직원 선발은 △산단 AX △산업진흥연구 △지역산업진흥연구-광주전남/전북 등 3개 분야로, 사회형평 인재(△경영·경제) 및 고졸 인재(△사무행정) 전형으로 세분화 해 진행된다.
특히 산단 AI 전환, 에너지, 지역 투자 등 핵심 직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제조 AI 국제표준 인증 업무를 전담할 국제협력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형평 인재 전형을 별도로 마련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우수 인재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 중심 평가로 진행되며, 성별·나이·가족관계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사지원 누리집(kicox.saramin.co.kr)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9월 20일) 및 인성 검사, 1차 면접(직무), 2차 면접(인성) 등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는 물론,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공공부문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채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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