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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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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7~8일 개최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으로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도시와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포스터 ⓒ인천광역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약 30개국의 도시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이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재난복원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3개, 우수사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복합위험 대응, 위험정보 기반 투자, 디지털 기술 활용, 지역사회 중심의 복원력 강화 등 현장 적용 방안이 다뤄진다.

인천시는 2009년 UNDRR 동북아사무소가 송도에 개소한 이후 재난위험경감과 도시복원력을 위한 국제협력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복원력 허브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포럼은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연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환경이 급변하면서 지역의 위험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도시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와 전문가들의 경험을 모아 실질적인 지역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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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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