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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산책길 음악회’와 ‘퇴근길 버스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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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산책길 음악회’와 ‘퇴근길 버스킹’ 운영

구미시립양포도서관·별빛공원·사곡역에서 12월까지 이어져

▲구미문화재단, 도서관·공원·역에 찾아가는 ‘산책길 음악회’‘퇴근길 버스킹’ 공연 장면ⓒ구미시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12월까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별빛공원 야외공연장, 사곡역 일원에서 '2026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길 음악회’와 ‘퇴근길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은 재단의 대표 시민문화 향유 사업으로, 지난해는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산 배꼽마당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인동로데오거리와 진평음식특화거리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공연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특히 클래식·재즈·국악 등 전문 공연예술인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완성도를 높여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산책길 음악회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매주 일요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클래식, 재즈 등 독서·휴식과 어우러지는 감상형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10월 8일 오후 4시부터는 매주 목요일 별빛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넌버벌,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10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시간 동안 사곡역에서 '퇴근길 버스킹',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장르를 중심으로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야외공연장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다져온 거리문화의 기반을 올해는 시민들의 일상 동선 안으로 더 가깝게 옮기고자 했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공원에서, 퇴근길 역에서 문화를 만나는 일을 특별한 경험이 아닌 당연한 일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예술인들이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문화재단 하반기 공연은 일상에서 우연히 문화 접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지역예술인 섭외 규모를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더욱 폭넓게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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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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